호밀(곡우/대곡그린)

호밀은 영하 25도에서도 살기 때문에 한반도 전역에서 재배가 가능하다.
1995년에 육종된 곡우호밀과 곡우호밀의 염색체를 배가시켜 2016년 만들어진 대곡그린호밀이 대표적이다.
곡우호밀은 꽃이 피는 시기가 빠른 조생종이며 낟곡이 많이 달린다.
대곡그린호밀은 잎이 크고 두텁고 알곡이 크고 빨리 자라는 특징이 있다.
호밀은 원래 오랑캐의 밀이란 뜻으로 경상도 지역에서는 밀로 만든 장의 원료로 쓰는 식문화가 내려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