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작은 동네방앗간으로 시작했습니다. 설립자 김길동님이 2009년 함양군 지곡면에 옮겨와 현재의 시설을 갖추었습니다. 현재는 아들 김경태님이 제분소를 운영합니다. 연간 250톤 정도의 우리가루를 핀밀제분방식으로 생산하며, 찰기가 많은 앉은키밀 제분을 위한 금속 맷돌 제분기도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 산아래우리밀이라는 이름으로 직접 계약재배하는 농가들의 금강밀, 앉은키밀, 조경밀 등을 밀가루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농사짓는목수네, 성한농장 등의 소규모 밀농가들의 밀을 오랫동안 제분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