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 악양에서 부부가 일을 하고 세 아이와 살고 있습니다. 2008년 겨울부터 밀 농사를 지었는데, 그때만 해도 악양엔 온통 밀밭, 보리밭이었습니다. 토종밀도 많이 농사를 지어서 저희도 함께 밀 농사를 지었습니다. 농약, 화학비료, 축사퇴비, 비닐을 쓰지 않고 기릅니다.
상추쌈출판사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자연과 교육, 지역에 관련된 책을 펴냅니다.
봄 날씨가 조금 좋지 않았지만 전반적으로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콤바인을 빌려 타작을 하는 과정에서 다른 농가의 흑보리가 우리 밀에 섞여 들어가는 일이 있었습니다. 모두 골라내야 하는 상황이라 시간이 꽤 걸릴텐데, 언제 제분을 시작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밀가루: 앉은키밀 1kg 6,000원 / 400g 3,000원
현재는 판매가 어려우나, 추후에 판매가 가능해지면 공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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