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남편과 함께 옥천군 안남면으로 귀농하여 우리밀을 농사지으며 우리밀로 만든 칼국수 가게를 운영했습니다. 칼국수 가게를 하면서도 간간이 빵을 굽다가 2020년 옥천아는사람협동조합의 조합원으로 참여하며 2021년 협동조합 빵집인 "아는사람빵집 붴"의 책임자로 우리밀빵을 굽고 있습니다. 남편이 농사지은 금강밀과 감자 등의 지역 농산물을 주재료로 소량의 이스트만 사용해 하루 전날 우리밀을 반죽해 시간을 들여 충분히 발효한 후 빵을 굽습니다. 그래서 아는사람빵집 붴의 빵은 먹어도 속이 편하다는 칭찬을 많이 듣습니다. 판매하는 제품으로는 감자빵, 잡곡빵, 오징어먹물빵, 무화과빵, 버터식빵, 단밭빵, 맘모스빵, 쿠키, 브라우니, 당근케이크, 치즈케이크 등이 있습니다.

온라인 판매 준비중 / 옥천 매장에서 현장 구입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