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5빵집

유지은

서울 마포

독일빵의 매력에 빠져, 독일 뮌헨에서 빵을 배우고 일하다 결국 나고 자란 마포구 서교동에서 독일식 식사빵을 만들고 있습니다. 제빵사로서 좋은 빵을 만드는 것 외에도 빵과 빵집이 그 지역과 사람들에게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밀을 이용한 작업을 늘려가는 것은 395에겐 늘 중요한 과제입니다.